영어로 오이는 "cucumber"🥒🥒🥒


🥒오이: 효능과 요리 아이디어

오이는 수분이 많고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에요. 오이의 영양소, 제철, 보관 방법, 그리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요리법을 알아보아요!

🥒영양소와 칼로리
오이는 100g당 고작 16칼로리밖에 안 돼요! 주로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여름철에 정말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오이에는 다음과 같은 유용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비타민 C: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건강에 좋다고 해요.
- 비타민 K: 뼈 건강에 도움을 줘요.
- 미네럴: 칼륨, 마그네슘, 망간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제철
오이는 여름철에 제철이에요! 5월부터 8월까지가 가장 맛있고 신선한 오이를 구할 수 있는 시기랍니다.

🥒보관 방법
오이를 잘 보관하려면 냉장고가 최적이에요. 씻지 않고 신문지나 키친타올로 감싸서 채소 칸에 넣어두면 신선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자른 오이는 공기와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하니까, 랩으로 잘 감싸서 보관해 주세요!

🥒요리할 때 주의할 점
오이를 조리할 때는 조금 조심해야 해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다른 식재료의 비타민 C를 파괴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가능하면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아요. 샐러드나 스무디로 즐기는 게 최고죠! 만약 조리하고 싶다면, 짧은 시간 동안 익히거나 마지막에 넣어서 살짝 익히는 것이 좋답니다.

🥒냉각 효과
오이는 체내 열을 내리는 데 효과적이에요. 갈아서 주스로 마시거나 슬라이스해서 샐러드로 즐기면 무더위 날리는 데 아주 좋답니다!

🥒 음식 궁합 추천
1. 오이와 돼지고기: 오이의 비타민 C와 돼지고기의 비타민 B1이 함께하면 면역력이 강해진다고 해요. 오이를 얇게 썰어 돼지고기 구이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2. 오이와 닭고기: 오이와 닭고기를 함께 조리하면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돼요. 볶음 요리에 함께 넣거나 간단한 샐러드로 즐겨보세요!

3. 오이와 잔멸치: 스트레스 완화에 좋은 조합이에요! 오이를 잘게 썰어서 잔멸치와 볶거나 무침으로 만들면 건강하게 간식으로 즐길 수 있어요.


오이는 그 자체로도 맛있고,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려요. 여름철에 신선한 오이를 구입해서 여러 가지 요리를 시도해 보세요. 보관 방법과 조리할 때 주의해야 할 점도 잊지 마시고요~🌿🥒


❗️진달래꽃의 특징과 꽃말

진달래꽃은 한국에서 매우 사랑받는 봄꽃 중 하나로, '참꽃' 또는 '두견화'라고 부릅니다.

꽃말은 '사랑의 기쁨'으로, 그 아름다움과 화사함은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영어로는 'Azalea flowers '로 불리며, 특히 진달래는 'Korean Rhododendron'이라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철쭉과의 차이점

진달래꽃과 철쭉은 서로 비슷해 보이지만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꽃 모양:
   - 진달래꽃: 꽃잎이 5장이며, 주로 불규칙하게 벌어져 꽃 모양이 넓고 평평해 보입니다.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 철쭉: 꽃잎이 5장이지만, 보다 길고 좁은 형태로 주로 위로 향합니다. 잎이 나고 꽃이 핀다.

2. 색상:
   - 진달래꽃: 보통 분홍색, 보라색, 흰색 등이 있으며, 색상이 다양합니다.
   - 철쭉: 주로 진한 분홍색 또는 흰색이 많습니다.

3. 잎:
   - 진달래: 잎은 두꺼우며, 털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 철쭉: 잎은 상대적으로 얇고 매끄럽습니다.


화전 출처- 두피디아


❗️진달래꽃 요리와 요리법

진달래꽃은 요리 재료로 활용될 수 있으며, 그중 '진달래 꽃 송편' 레시피를 소개하겠습니다.

재료
- 진달래꽃 100g
- 멥쌀가루 400g
- 소금
- 물

요리 방법
1. 준비하기: 진달래꽃을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2. 반죽 만들기: 멥쌀가루에 소금을 약간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을 만듭니다. 반죽이 손에 묻지 않을 정도로 적당한 질감이 될 때까지 섞습니다.
3. 모양 만들기: 반죽을 손바닥에 올리고, 그 위에 진달래꽃을 얹습니다. 잘 감싸서 동그랗게 모양을 잡습니다.
4. 찜하기: 찜기에 20분 정도 찌거나 팬에 기름을 두르고 부쳐서 완성합니다.



‼️진달래꽃의 효능

진달래꽃은 한방에서 '영산홍'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1. 호흡기 질환 완화: 해수, 기관지염, 감기로 인한 두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이뇨 작용: 노폐물을 배출하고 체내의 수분 균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3. 항염 효과: 진달래꽃에 포함된 성분은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바지락해감
1.바지락 선별: 먼저 상한 바지락이 없는지 확인하고, 입이 닫힌 신선한 바지락만 골라냅니다. 열린 바지락은 가볍게 두드려서 반응이 없으면 버립니다.

2.소금물 만들기: 큰 볼이나 냄비에 찬물을 담고, 천일염이나 일반 소금을 약 1~2 큰술 넣습니다. 소금의 농도는 물 1리터에 대해 약 30g 정도가 적당합니다.

3.바지락 담그기: 소금이 잘 녹은 물에 바지락을 담그고, 모든 바지락이 물속에 잠기도록 합니다.

4.해감 시간: 공기가 흡입되고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여 바지락이 숨을 쉴 수 있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이 상태에서 약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둡니다.
(여름철은 1시간, 겨울철은 2시간 정도가 적당)

5.물 갈아주기 (선택 사항): 해감 중에 바지락이 내놓은 모래가 바닥에 쌓일 수 있으므로, 한 번 물을 갈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바지락 해감



✅️바지락의 주요 영양소

바지락은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다음과 같은 주요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단백질: 약 10g (100g당)
칼슘: 뼈 건강에 좋은 영양소
철: 빈혈 예방에 도움
비타민 B12: 신경계 및 적혈구 생성에 필수
오메가-3 지방산: 심혈관 건강에 이롭습니다.


✅️바지락의 칼로리

바지락 100g의 칼로리는 약 80-90kcal로,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바지락의 제철

바지락은 봄과 가을이 제철로, 이 시기에 잡힌 바지락이 더욱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바지락의 보관 방법

냉장 보관: 바지락은 신선도가 중요하므로, 종이봉투에 담아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대 2-3일 내에 소비하세요.
냉동 보관: 사용하지 않는 바지락은 깨끗이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최대 3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습니다.


✅️바지락 요리 비법

요리과정에서 빠져나오는 타우린, 글리신 등의 감칠맛 성분과
영양소를 놓치지 않으려면 국물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요리법이 좋다. 너무 오래 끓이면 딱딱해지니 주의 ⚠️


🔴음식궁합 브로콜리 빈혈예방에 👍

브로콜리는 비타민 C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바지락과 함께 섭취하면 영양을 더욱 풍부하게 할 수 있습니다.

바지락 브로콜리 볶음

재료

바지락 200g
브로콜리 1송이
마늘 3쪽 (다진 형태)
올리브유 2큰술
소금, 후추
레몬즙 (선택사항)

➡️만드는 법

1.바지락은 깨끗이 씻어 모래를 제거합니다.
브로콜리는 깨끗이 씻고 작은 조각으로 자른 후, 끓는 소금물에 잠시 데칩니다. (약 2-3분)
2.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을 내줍니다.
마늘 향이 올라오면 바지락을 넣고 덮개를 덮어 2-3분간 익힙니다.
3.바지락이 입을 열면 미리 데쳐 놓은 브로콜리를 추가하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춥니다.
4.마지막에 레몬즙을 몇 방울 뿌리면 더욱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습지에서 자라고 독특한 향이 특징인 미나리는
봄을 알리는 채소로 입맛을 살릴수 있어요~


✅️미나리의 주요 영양소

미나리는 비타민 A, C, K와 철분, 칼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입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기여합니다. 미나리는 특히 저칼로리 식품으로, 100g 기준 약 20kcal로 다이어트에 유용해요~

✅️미나리의 제철 및 보관방법

미나리는 주로 봄철, 특히 3월에서 5월에 가장 맛있습니다. 이 시기에 수확된 미나리는 아삭한 식감과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어 더욱 인기가 높아요.

보관할 때는 신선한 상태에서 신문지에 싸서 비닐팩에 넣고 뿌리를 세워서 냉장 보관해주세요.

✅️미나리의 영양과 건강

미나리는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습니다. 소화 불량, 변비 예방에 도움을 주며,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해독작용이 뛰어나 체내 독소를 제거하는 데도 기여하고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줘 감기 예방에도 좋아요.

민간요법

전통적으로 미나리는 민간요법에서도 많이 활용~ 미나리즙은 해독 효과가 뛰어나고, 열이 많거나 속이 더부룩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미나리를 사용한 차는 소염작용으로 인후통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특히 오이와 갈아 마시면 이뇨작용이 증가하여 숙취해소에
효과적입니다~




➡️미나리와 궁합이 맞는 재료: 굴

미나리는 다양한 재료와 잘 어울리지만, 특히 굴과의 조합이 뛰어납니다. 미나리는 철분과 아연이 풍부하고 굴은 혈관을 부드럽게 만드는 단백질이 들어있어 빈혈예방에 효과적 입니다.

미나리와 굴로 만들 수 있는 요리 추천

1. 미나리 굴 무침  
- 재료: 미나리, 굴, 고추장, 참기름, 마늘, 통깨, 소금  
- 방법: 미나리를 씻어 적당한 크기로 썰고, 굴은 살짝 데쳐 준비합니다. 고추장, 참기름, 다진 마늘을 섞어 양념을 만든 후, 미나리와 굴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입니다.

2. 미나리 굴전  
- 재료: 미나리, 굴, 밀가루, 달걀, 소금, 후추  
- 방법: 미나리는 잘게 썰고, 해동된 굴과 함께 밀가루와 달걀을 섞습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 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올려 전을 부쳐줍니다. 바삭하게 구워낸 미나리 굴전은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안주로 좋습니다.

3. 미나리 굴 찌개  
- 재료: 미나리, 굴, 두부, 고추가루, 마늘, 생강, 간장  
- 방법: 찌개용 냄비에 미나리, 두부, 굴을 넣고, 물과 함께 나머지 재료를 넣어 끓입니다. 맛있고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최적입니다.


미나리와 굴의 조합은 맛과 영양 모두를 충족시키는 훌륭한 궁합입니다. 미나리의 상큼한 맛과 굴의 감칠맛을 함께 즐기면서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보세요~

칠교놀이는 한국의 전통적인 퍼즐 놀이로, 주로 일곱 개의 조각을 이용해 다양한 형태를 만들거나 특정 모양을 맞추는 게임입니다. 칠교놀이의 이름은 '칠(七)'과 '교(敎)'의 합성어로, 일곱 개의 조각이 교육적인 가치와 놀이의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기 때문에 붙여졌어요~

칠교로 꾸미기

유래

칠교놀이의 기원은 명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대체로 고려시대나 조선시대 초기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는 중국의 '탕구(唐九)' 퍼즐과 유사한 형태로 발전했으며, 조각의 형태나 개수가 지역에 따라 다르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주로 어린이들이 교육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였으며, 지각 공간 인지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중국 탕람/탱그램 - 출처 요다위키
출처-요다위키

장점

1) 인지 능력 향상: 다양한 형태를 만들고 패턴을 인식하는 과정에서 시각적 인지 능력과 공간 지각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2) 창의력 및 상상력 증진: 칠교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유롭게 조각을 조합하여 새로운 형태와 작품을 만들 수 있어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3) 문제 해결 능력 강화: 주어진 조각을 이용해 목표 형태를 만들기 위해 사고하고 시도하는 과정에서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됩니다.
4) 협동심 및 소통 능력 증진: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하면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사회적 기술을 기를 수 있습니다.
5) 학습 도구로서의 가치: 형태, 크기, 색상 등을 배우는 데 도움을 주며, 수학적 사고 방식도 자연스럽게 익힐수 있습니다.

칠교놀이는 전통적인 놀이로서 현대에도 여전히 교육적인 가치가 매우 높아, 많은 학교나 가정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방울방울 솔방울
소나무에 달린 솔방울
누가 좋아하나??
청설모가 좋아하는 솔방울
무엇이 들어있을까??
고소한 솔 씨 들어 있는 솔방울
발로 차 볼까?
손으로 던져 볼까?
방울방울 솔방울
놀 거리 많은 솔방울.
- 열두 달 자연 놀이 중에서

낙엽 지고 요즘 많이 볼 수 있는 게 솔방울이죠.
그런데 오늘 간 학교는 흔히 보이는 솔방울이 없어요.
운동장 화단 주위를 두 바퀴 도는데
아이들이 찾아낸 아주 조그만 솔방울!!!
평상시 보던 것보다 너무 작아서
아기 솔방울이라고 불렀는데
찾아보니 잎갈나무 솔방울~
저는 처음 보는 건데 공깃돌 해도 될 만큼 작네요.

일본잎갈나무 - 국립중앙과학관
일본잎갈나무 -국립중앙과학관


동글동글 솔방울로 만들기는 물론
던지기, 쳐내기, 차기 등등할 수 있는 것이 많아요.
오늘은 솔방울 던지기를 합니다.

선을 긋고 세 걸음 앞쪽에
동그란 과녁을 그리면 된답니다.
출발 선에서 누가 누가 많이 넣을 수 있는지
시합해 보자~


놀다 보면 아이들만의 규칙과 놀이 방법이 생겨요.
선생님은 놀 수 있는 멍석만 깔아주면 됩니다.

과녁 던지기를 하고 나서
7~8미터 멀리 선을 긋고
선과 가깝게 던지기를 해봐요.
아까는 조심조심 던졌다면 이번에는 힘껏 던져야 해요~
선에 미치지 않아도 선을 넘어도
가까운 사람이 이긴답니다.


작고 귀여운 솔방울로 공기도 할 수 있어요.
야외라면 손이 땅에 쓸리지 않게 꺾기만 해봐요~


요즘 솔방울로 자연 가습도 많이 하는데
집에서 몇 개 해보면
물을 흡수하면 오므라들고
수분이 증발하면 비늘이 펴지는 것을 보면서
아이들과 과학적인 이야기도 할 수 있어요~



가을엽서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 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 안도현


가을은 역시 독서의 계절답게
저도 시를 읽게 만드네요 ^^
학교마다 나무들이 낙엽 지고 있는데
그냥 보내기가 아쉬워서 꽃 만들기 해봤어요~

벌써 많이 떨어지고 색이 변했지만
마음에 드는 은행잎을 찾아봐요.
은행잎 10~15장 정도면 풍성한 꽃이 됩니다


아이들 손에 쥐고 있으니
은행잎이 더 예뻐 보이네 ^^

단풍이 드는 이유

우리 눈에는 나뭇잎이 초록색으로 보이지만
나뭇잎에는 여러가지 색소가 있어요.
가을이 되어 단풍이 드는 것은
봄과 가을 내내 나뭇잎을 초록색으로 보이게 하던
엽록소가 파과되면서 일어난 일이에요.

겨울 날 준비를 하는 나무는
낮이 짧아지면서 성장을 멈추고
수분과 영양분이 몸에서 빠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나뭇잎을 떨어뜨릴 준비를 해요.

이 때 나뭇가지와 나뭇잎 사이에
코르크처럼 단단한 떨켜가 만들어져서
뿌리에서 수분을 공급 받지 못하고
잎에서 만들어진 영양소도 줄기로
이동하지 못해서 잎에 남게 됩니다.

영양분을 더이상 만들 수 없게 된 잎에서
엽록소가 점점 파과되고
그 동안 보이지 않던 노랑이나 빨강 같은
다른 색소들이 드러나면서 단풍이 들어요~
- 천재학습백과 중에서


은행잎만 모아 들어도 이렇게 꽃이 되네요.
모아잡은 모양이 부케 같이기도 하고
머리 장식 같기도 해요~


가을의 막바지라 단풍이 예쁘지는 않지만
몇 장 주워왔어요


은행잎 2장 끝을 결대로 찢어주고
돌돌 말아서 꽃 안에 꽃술을 만들어요


꽃술 밖으로 은행잎 작은것부터
큰것 순서로 둘러줍니다.


마지막에 끈으로 묶어주면 완성!
정말 간단하죠?
아이들은 매듭이 어려우니 빵끈을 사용하면 편해요~


은행잎 말고도 다른 단풍들도 활용해서
예픈 꽃을 만들어 보세요.
예쁨+예쁨이 된답니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