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골목에 피칸 카페가 생겼어요~
여기서 피칸은 제가 좋아하는 견과류
피칸이겠죠 ^^
시크릿이라고 붙인 것은
일부러 숨어있는 건 아니지만 "카페가 어디지?"
할 만큼 잘 안 보여요 😂
간판도 사진에 보이는 게 전부랍니다.
이건 메뉴로 승부해서 입소문을 이끌어낼
사장님의 큰 그림일지 모릅니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946756883/home?entry=pll
피칸 : 네이버
방문자리뷰 8
m.place.naver.com
영업시간
Pre-open 10시~20시
가오픈이라 아직 시간이 정확하지는 않나 봐요
매장은 상당히 넓고 층고가 높아서
휑~한 느낌마저 드네요.
탁 트인 테이블이라 사람이 많으면
옆 테이블 이야기도 공유될 수 있어요^^;

젊은 여성 두 분이 계시는데
매장도 청결하고 친절해요.
원래 건강식품 매장이었는데
인테리어 하면서 생각보다 넓어서 놀랐다고 하더군요.

한쪽 벽면의 인테리어가 멋지죠??
피칸 카페의 포토존?
사진 찍기 좋아요~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 공간
바나나 브레드, 스콘, 피칸 타르트, 갈레트 부르통,
버터쿠키, 피칸 초콜릿 쿠키...
디너는 물론 음료에도
피칸 라테, 피칸 아포가토 등 피칸 들어간
메뉴가 많아서 피칸 카페 인정😊

이름과 전화번호 등록하면
포인트 적립도 되고 15% 할인 쿠폰도 받았어요.
12월 말까지 전 메뉴 할인하니
이번엔 피칸 음료 마시러 가봐야겠어요.
아포가토 기대되네요😋

그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요요 종이 뽁뽁이
그립감도 좋고 종이컵도 더 고급져 보여요~
저는 처음 보는데 벌써 많은 곳에서
커피 슬리브는 물론 택배 포장, 선물포장 등에
많이 사용하고 있어요.
택배에 비닐 뽁뽁이 돌돌 말아져 오면
재활용하면서도 마음이 안 좋았는데
종이 완충재는 그런 무거운 마음을
조금 덜어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종이 에어캡, 종이 완충제, 종이 뽁뽁이
무엇으로 불려도 좋으니
비닐이나 플라스틱 대체 상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요즘은 온라인 쇼핑이 대세이니
영세업장에는 정부지원을 해서
비닐보다는 종이로 대체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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